임신확인서를 발급받으면 임산부 신고는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등록해주는 경우도 많은데요
저는 공휴일에 병원을 갔더니 등록해주시는 분이 그 날 안계셔서 직접하거나, 다음 번 병원 방문때 해준다고 하시더라구요
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임산부 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니 성질급한 한국인은 직접 등록해봅니다.
<맘편한 임신 서비스란?>
각종 임신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하고 통합신청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임산부(내국인)에게 서비스 이용 편의 제고
<맘편한 임신 서비스 신청 방법>
일단 정부 24로 접속하시면 원스톱 서비스 > 맘편한 임신 으로 들어갑니다.
임산부 본인이 신청해야하며 본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.
임신출산진료비, 엽산제, 철분제, 맘편한KTX/SRT 임산부할인, 에너지바우처,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에 대한 동의를 한꺼번에 원스톱으로 할 수 있습니다. 본인이 해당되는 부분을 동의하시고, 에너지 바우처라든지 의료수급자 같은 경우는 해당되는 경우만 체크하시면 되겠네요.
<맘편한 임신 신청 가능 목록>
- 엽산제 지원의 경우 임신 전후 3개(1인 기준 최대 3개월) 지원
- 철분제 지원의 경우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(1인 기준 최대 5개월분) 지원
- KTX 특실 좌석을 일반실 운임요금으로 제공(신청일부터 출산예정일+1년까지)
- SRT는 특실 좌석 및 일반실 좌석 운임요금의 30% 할인(신청일부터 출산예정일+1년까지)
-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(국민행복카드)는 임신 1회당 100만원(단태아), 140만원(다태아) 지원금
- 에너지바우처는 전기요금 고지서 및 에너지 요금 고지서에 대해 가구원 수를 고려하여 가구당 금액을 차등 지급
-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지원: 출산 예정일 전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신청가능
첨부파일엔 병원에서 발급받은 임신확인서를 첨부해주시면 됩니다.
그 외 다른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에는 건강보험증, 부양가족관계 등등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도록 되어있네요.
서비스 신청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위에 사진처럼 접수번호가 생성되고 신청내역에 뜨네요. 짜잔~
저는 엽산제, 철분제를 택배로 받는 걸로 신청해서, 이 경우는 착불 택배비가 청구될 예정입니다.
다음 단계에서는 태아 보험 및 임산부 보험 관련해서 가입하고 정보를 가져와보겠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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